지난 11월 13일에 서일고등학교는(교장 이용담)는 14시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청소년 온라인 통일 골든벨 충남지역대회’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활동 강화의 일환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 모두를 ‘퀴즈 앤’과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실시된 이날의 행사에 2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3명, 결선에 1명이 진출하여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예선과 본선이 끝난 후 북한 친구에게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 했다. 결선에 오른 2학년 이채연 학생은 ‘북한과 연관된 문제를 재밌게 풀다보니 북한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되고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되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용담 교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역사관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일고, 위스콘신 주립대학 입학설명회 실시

지난 11월 17일에 서일고등학교는(교장 이용담)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중부에 위치한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일고등학교는 2014년 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 MOU를 맺은 이래, 올해까지 매년 미국 대학의 전형방법과 입학 안내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대학의 진학을 위한 단계적인 준비과정과 이를 위한 서일고등학교의 지원 방향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성공 사례중심의 진학로드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향후 해외로의 대학 진학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학업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2학년 최장웅 학생은 “서일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해왔다. 충실한 고등학교 생활만으로도 해외 대학 진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서일고등학교만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 진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문, 고 3학생 수능 응원 및 격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지난 11월 19일에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인 이선희 장학관과 장학사 김기매,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임태성 서림복지원 원장이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을 방문하였다.

이날 교육청의 협조 하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 준비한 수능 응원 물품 키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키트는 KF-94 방역 마스크, 손소독 물티슈, 무릎담요, 방석, 핫팩 등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동봉한 방역·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이날 서일고등학교를 방문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선희 장학관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혼란과 변화를 감당해야 했던 올 한해가 곧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특히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의 결과가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담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봐야하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이들을 지켜봐야하는 학부모,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을 위한 학사운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