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대산읍 복지·장학재단에 상생기금 전달=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23일 대산읍 복지재단과 대산읍 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올 하반기 복지·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2,000만원씩 복지·장학기금을 지원하여 왔다. 이 기금은 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돼 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금번 기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하여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는 “금번 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보태주는 LG화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해 금번 기금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LG화학과 대산읍 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 위하여 앞으로도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부품사업소, 희망쌀나눔봉사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앞선 22일 현대모비스서산부품사업소(소장 김현수)는 희망쌀나눔봉사회(회장 문천식)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희망쌀나눔봉사회 사무실에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송편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쌀, 송편, 코로나19방역키트 등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방역소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후원해 왔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하며 후원과 봉사를 함께 해왔다.

한편, 서산희망쌀나눔봉사회는 지난 2006년 설립, 14년 째 지역사회의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65세대에 매달 700여㎏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일손돕기, 장학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