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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 고등학교 특성화고 전환
조남식 기자  |  fire42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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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7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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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리포 고등학교 모습.  
 

 

-미래 유망 직종, 항공ㆍ해양레저ㆍ인공지능 관련 학과 설치 적극 검토-

 

태안군이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학생들로 인해 정원 확보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리포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만리포 고등학교는 지난해 신입생 정원 46명 대비 15명이 미달됐고, 올해는 정원 42명 대비 22명이 모자란 20명만이 입학할 만큼 해마다 신입생 수가 줄고 있다.

반면, 태안군 내 중학교 졸업생 중 타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로 유출되는 학생 수는 지난해 33명에 이어 올해는 5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타 지역으로 떠나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도록 만들고, 타 지역 학생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만리포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8년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역결과와 계획단계에 있는 충청남도 교육청의 용역 시행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자료를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입지ㆍ학과 선정ㆍ시설투자에 따른 예산 확보 등의 대책을 차근차근 세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만리포 고등학교를 졸업 후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만들고자, 항공 관련 학과와 해양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관련 학과,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설치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리포 고등학교를 기업수요와 태안의 지정학적 특성을 잘 반영한 첨단ㆍ레저 사업과 관련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 졸업 후 지역 학생들이 전망 있는 양질의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만리포 고등학교가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되면, 관내 중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까지 유입돼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인구증가와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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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9월 자살예방의 달’ 비대면 생명사랑 캠페인 추진!

 

태안군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을 ‘자살예방의 달’로 정하고 지역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생명사랑 집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군민들에게 각인하고자 ‘기억해요 1393(일삼구삼) 4행시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7일부터 이메일(blue98zero@korea.kr) 또는 카카오톡 채널(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응모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식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태안군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 ‘생명사랑 자살예방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자살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정도를 파악, 향후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입구에 로고젝터(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를 설치,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도 함께 알리고 있다.

더불어,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8개 읍ㆍ면 자살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 △자살예방 카드뉴스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생명사랑 공감대를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쳐 지역 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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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봉사’ 이어져!

-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버스 소독)ㆍ한상영 씨(송암2리 마을 소독)ㆍ한마음봉사단(원북면 독거어르신 앞마당 보수) 봉사 펼쳐-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돼 많은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지회장 함용훈) 8개 읍ㆍ면 분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돌아가며 태안여객 시내버스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는 지난 6월 함용훈 지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돼, 해안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상영 송암2리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마을회관ㆍ경로당ㆍ독거어르신 주택 방역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지난 5일에는 한마음봉사단(회장 장규종) 단원 및 원북면 남성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원북면 황촌2리의 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심한 경사로 인해 집을 오가는 데 큰 위험이 있는 집 앞마당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군민들이 또 다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내 옆에 이웃들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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