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후 6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 다목적실에서 2019년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전달 및 수료식이 열렸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자격 과정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28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차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수강생 중 27명이 자격시험에 응시, 이 중 23명이 합격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취득반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설돼 지역주민 및 공무원, 축제에 전문적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화) ~ 8월 27일(화)까지 총 8회 차 자격과정으로 운영, 축제분야의 우수한 전문대학원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격취득 과정은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 있으며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지는 교과과정으로 운영되어 새로운 축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도시 활성화 및 도시 재생적 가치 창출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의해서 개설되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국내 축제 분야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새로운 축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도시 활성화 및 도시 재생적 가치 창출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의해 사)한국문화관광포럼 위탁교육으로 개설됐다”면서 “금년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본 자격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격증을 받아 든 한 시민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봉사를 하더라도 전문성을 갖고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중도 포기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니 이제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재능기부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