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BLS TS(원장 김영완,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은 13일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이라는 찾아가는 BLS Provider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 과정으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천안의료원은 공주의료원에 이은 2번째 교육받은 기관이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의료원 중 1등인 서산의료원의 목표는, Match-Making과정 등을 통하여 전국의 의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지방의료원의 심정지 환자 대응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오늘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이며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교육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교육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017년 7월 4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LS TS로 지정받아 BLS Provider(미국심장협회)자격증 과정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9년 5월중 누적 교육인원 10,000명을 돌파하며 심폐소생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