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진)가 주최하고 대산읍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제3회 대산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송년문화예술제가 6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산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민화, 도예, 중국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의식행사,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및 초청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대산읍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을 준 한옥희 전 대산읍장과 홍성철 신대산신협이사장에게 김기진 위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진 위원장은 “금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저를 비롯하여 40여 명의 대산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공연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중국어반)의 월량대표아적심, 첨밀밀 ▲유석순 외 한강수타령, 청춘가, 밀양아리랑 메들리 ▲가수 단비의 오케바리, 태클을 걸지마 ▲김동주의 인연, 바람의노래 ▲조미경 외 밸리댄스 ▲조인숙(통기타)의 행복의 나라로, Take me home Countryroad외 ▲김선수 외(레가토 색소폰 4중주) 오라버니, 뿐이고, 샤방샤방 ▲유상록의 당진을 사랑합니다, 바보, 그여인 ▲L&P의 가시, 젊은미소, 아파트, 골목길이 펼쳐졌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기진 위원장

	▲ 감사패를 받은 한옥희 전 대산읍장(왼쪽)

	▲ 감사패를 받은 홍성철 신대산신협이사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