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 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는 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업무 협약을 통해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비활동 및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술면 장복1리 △신암면 계촌리 △오가면 분천4리 △오가면 양막리 등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마을대표가 클린업 마을선언문을 낭독하고 마을 환경개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마을에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 안길 정비, 꽃길 가꾸기 등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탄소중립의 이해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클린업데이에 참여하는 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많은 마을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