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월도 '맛동산' 오동원 대표

서산 간월도에 전국적으로 성공한 외식산업인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사)한국외식경영학회(회장 박대섭)는 ‘2014 하계 포럼 및 수련회’를 간월도 ‘맛동산’(대표 오동원)에서 열어 100여 명의 외식산업 경영인들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외식산업과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한빛외식산업 김영식 대표는 ‘로컬푸드 창조농업과 외식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한서대 김민수 교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관광과 연결된 외식산업 정보를 제공했다.

강병남 혜전대 교수는 ‘충청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육성방안’에 대해 강의하는 등 3명의 발표자가 외식산업 발전에 대한 강의에 나섰고 이틀간 참석자들이 서로 외식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는 '간월도 맛동산 ' 오동원 대표의 협찬과 장소 제공으로 진행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기자